사랑의 교회 관계자에 의하면 사랑의 교회가 뉴스앤조이에 후원을 끊은 이후부터 계속 공격이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교회건축에 대한 논의는 2008년부터 시작이 되었는데 그러면 그 때부터 문제를 제기해야 했는데 후원금이 끊어진 2009년 이후에 문제를 제기해 후원금이 끊어졌기 때문에 비판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다른 교회도 돈을 주면 칭찬하고, 돈을 주지 않으면 비판하는 의혹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한 동경교회 김규동, 정삼지, 전병욱목사는 모두 뉴스앤조이에 후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비판을 당한 것인지에 대한 의혹이 나오고 있다. 특히 소망교회에 대한 비판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교회의 한 집사는 소망교회도 뉴스앤조이에 후원을 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뉴스앤조이 후원이 끊어진 2009년 후반부터 오정현목사에 대한 비판의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 이후 약 220개의 기사로 오정현목사를 비판한 것으로 드러났다. 논문표절 하나와 교회건축으로 인해 220개의 비판을 한다는 것은 가히 언론폭력인 것이다. 후원을 할 때는 칭찬하고, 후원을 하지 않은 해부터 220개의 기사로 오정현목사를 비판했던 것이다.
사랑의 교회가 뉴스앤조이를 후원한 내역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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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조이는 2009년을 기점으로 그 이전까지는 오정현목사를 칭찬을 했고, 끊어진 그 이후부터는 벌 떼 공격으로 비판을 당했다.
그래서 이 글은 2009년을 기점으로 1. 돈주면 칭찬 2. 돈안주면 벌 떼 공격이라는 소제목으로 두개로 나뉜다. 사랑의 교회가 뉴스앤조이를 후원 한 2003-2009년초반까지는 뉴스앤조이가 오정현목사를 칭찬하고, 후원이 끊긴 2009후반-2013년까지는 오목사를 비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교롭게도 후원의 시점과 맞물려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를 살펴보자.
1. 돈주면 칭찬
2003년도는 뉴스앤조이가 사랑의 교회로부터 후원을 받을 때이다. 2003년도의 기사를 보면 오정현목사에 대해 호의적으로 쓰고있다. 돈의 힘일까?
옥한흠 목사, 조기은퇴·후임 선정 배경 공개
"오정현 목사, 목회 스타일은 달라도 철학은 똑같아 적임"
데스크 승인 2003.04.19 00:00:00 김종희 (nj)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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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목사에 대해서는, '본질은 자신과 같은데 옷이 틀린 것을 매력이자 장점'으로 꼽았다. 자신이 25년 시무했기 때문에 똑같은 스타일의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지도자로 올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본질에 있어서는 다르면 곤란하다고 했다. 옥 목사가 말하는 본질이란 '제자훈련의 목회철학'을 뜻한다.
오정현 목사가 옥한흠 목사의 '제자훈련의 목회철학'을 공유하고 있으면서 옥한흠 목사가 갖고 있지 못한 몇 가지 장점, 예를 들어 감성이라든지 찬송과 기도의 열정, 폭넓은 대인관계 등을 갖고 있다고 칭찬했다. 또 남가주사랑의교회를 개척해 10여 년 시무하면서 인품·능력·성격 등이 적나라하게 검증됐고, 30년간의 사제 관계를 유지하는 등 여러 면에서 준비된 후계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진정으로 새벽을 깨우는 기도를 향하여
한국교회 새벽기도회의 회복과 성숙을 바란다
데스크 승인 2003.10.15 00:00:00 박득훈 (w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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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와중에 몇몇 교회에서 새벽기도회의 부흥이 다시 일기 시작했다. 김삼환 목사의 명성교회와 전병욱 목사의 삼일교회가 잘 알려진 예이다. 가장 최근에는 옥한흠 목사에 이어 사랑의교회에 부임한 오정현 목사가 4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열어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제자훈련의 강점과 성령사역의 강점을 접목시키려는 몸부림을 엿보게 된다. 특별새벽기도회를 뜻하는 '특새'라는 단어가 보편화되어 가는 이러한 일련의 흐름은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다시 한번 새벽기도에 대한 깊은 성찰을 요청하고 있다.
2003년 3월 9일에 옥한음 목사는 2백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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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도 9월 20일에도 2백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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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흠·오정현 목사 아름다운 세대교체
사랑의교회, 14일 원로목사 추대·담임목사 위임…옥 목사 장학재단 조성
데스크 승인 2004.01.15 17:22:38 이승균 (seunglee)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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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을 한국교회 건강한 목회 패러다임으로 정착시킨 옥한흠 목사(66)가 25년 사역을 마감하고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옥 목사의 후임은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충실히 계승한 것으로 평가받는 젊고 참신한 이미지의 오정현 목사(48).
사랑의교회(서울 서초구 서초4동 1310-16)는 1월 14일 오후 7시 30분 소속 노회인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동서울노회(노회장 남영섭) 주관으로 옥한흠 원로목사 추대 및 오정현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드리고, 교회 역사 25년만에 한국교회사에 남을 만한 모범적인 리더십 교체를 일궈냈다.
2006년도 2월 17일에는 오정현목사가 CBS에 출연해서 "한국교회 야성과 역동성 떨어졌다"라는 말까지도 인용하여 기사를 냈다.
오정현 목사, "한국교회 야성과 역동성 떨어졌다"
CBS TV에 출연, 한국교회 위기와 대안 제시…목회자는 정직이 가장 큰 덕목
데스크 승인 2006.02.17 15:54:34 이승규 (hanseij)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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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집중력이 상실됐다는 것이다. 교회가 공통적으로 가져야 할 비전을 상실하고, 선교도 각개 전투식으로 한다. 한국교회를 지탱해왔던 야성(野性)과 역동력도 점점 떨어지고 있다. 청계산·불광동·지방에 있는 기도원마다 밤에 기도를 얼마나 많이 했나. 돌들이 반들반들해질 정도였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그 장소에는 잡초들만 무성하다."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진단한 한국교회의 문제점이다. 오 목사는 CBS TV '변상욱의 인물 포커스 공감'에 출연, 한국교회의 위기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뒤에는 돈의 힘이 버티고 있었다.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는 2004년도 7월 2일에 '한국교회회복운동비'라는 명목으로 뉴스앤조이에 1000만원을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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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에도 100만원을 후원하였다. 2005년도 5월 29일에는 문서선교비 후원 목적으로 1,000만원을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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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돈의 힘이 오정현목사를 더욱 칭찬하게 했던 것이다.
뉴스앤조이는 2007년도 1월 12일에는 "부흥을 꿈꾼다"라는 제목으로 오정현목사를 소개했다.
복음과 상황
[196호 권두] 부흥을 꿈꾼다
통일 이후, 북에 토지공개념 실시해야
데스크 승인 2007.01.12 14:57:04 복음과상황 (goscon)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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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는 평양대부흥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행사들이 다양하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51)는 ‘트랜스포메이션’(1월 7일~14일) ‘역사를 이루는 기도’(1월 14일~15일) 부활절 연합예배(4월 8일) 광복절 기념 구국기도회 등을 준비하면서 2007년도에 대해 갖는 기대가 크다. 특히 사랑의 교회는 ‘역사를 이루는 기도’를 2년 전부터 준비해왔다. 오정현 목사는 “14일에 우리 교회에 (성령의) 불이 안 떨어지면 나는 못 산다”고 말했다. 그만큼 정성스레 준비해왔다는 얘기다.
그러나 사랑의 교회의 돈의 힘은 2009년 1월 18일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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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힘의 약발은 2009년도 9월달까지 미쳤다.
사랑의교회 새벽기도 폭발
새벽부흥회로 불붙어 한달만에 4백명에서 7천명 급증
데스크 승인 2003.09.24 00:00:00 정윤석 (unique44)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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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 하면 명성교회(김삼환 목사)다. 그런데 요즘 서울 사랑의교회(옥한흠·오정현 목사 공동목회)가 많게는 7천명 성도들의 새벽기도로 활활 타오르고 있다.
"부모의 새벽기도, 자녀의 평생축복"이란 주제로 9월 8일 시작해서 10월 18일까지 계속될 40일 특별새벽부흥회가 성도들을 하나님과의 깊은 사랑의 열정 속으로 몰아 넣는 중이다.
2. 돈안주면 벌 떼 공격
사랑의 교회에서는 2009년 1월 8일 이후 후원이 이루어 지지 않자, 뉴스앤조이에서는 2009년 후반부터 비판의 기사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돈의 힘이 끝나자, 오정현목사 비판 기사 내보내
그러자 2009년 12월 부터는 오정현목사와 사랑의 교회에 대한 비판이 나오기 시작한다.
오정현 목사님께
사랑의교회 건축 포럼을 다녀와서
데스크 승인 2009.12.24 12:50:05 김흥현 (baphelper)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저는 지난 22일(화)에 열린 '사랑의교회 건축,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의 포럼에 참여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마음에 내키는 바가 있어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글을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보내 드리지 못하고 공개적으로 보내는 것에 먼저 양해를 구합니다. 개인적으로 보낸다면 읽어 보시지 않을 수도 있다는 기우가 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공개적인 편지를 읽어보실 리 없겠지만, 다른 사람들이라도 읽어 보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오정현 목사와 이명박 대통령은 '한 몸'
사랑의교회는 이명박 정부와 함께 침몰하려는가
데스크 승인 2009.12.23 17:28:09 고영근 (youngkun)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사랑의교회 예배당 건축 문제는 이명박 대통령이 추진하는 4대강 사업과 놀라우리만큼 흡사하다. 사랑의교회 예배당 건축은 2,100억 원이 소요되는 기독교계의 전무후무한 최대 예배당 '건축 공사'로, 단군 이래 최대의 '토건 공사'라는 4대강 사업에 비견할 만하다. 일각에서는 예배당 건축이 실제로 진행된다면 2,100억 원이 아닌 3,000억 원이 넘어갈 수도 있다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 마치 4대강 사업의 '고무줄 예산'처럼 말이다.
제 마음에서 '사랑의교회'를 지웠습니다
데스크 승인 2010.06.24 20:41:35 김동환 (동방박사)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지난 20일 사랑의교회가 건축을 위한 첫 삽을 들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지난해 초겨울 즈음에 사랑의교회 측에서 교회 건축을 위한 계획을 천명했을 때 저는 다음과 같은 편지를 쓴 적이 있습니다.
존경하는 옥한흠 목사님 그리고 사랑의 교회 교우 여러분께
주님의 강림을 기뻐하고 소망해야 하는 대림절(Advent) 기간 동안 제 마음 한 축이 무너져 내리는 슬픈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의교회 건축'에 관한 소식이었습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사랑의교회는 서울 서초역 부근 대법원 맞은편 서초동 1541-1번지에 2,278평의 부지를 1,174억 원에 매입하고 약 900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새로운 교회를 건축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사랑의 교회는 11월 15일과 22일 주일에 교인들로부터 '새 성전 건축을 위한 평생 감사 건축 헌금 약정'을 받았고 그 결과 1,300억 원이 약정되었다고 합니다.
불교의 스님이나 성공회의 신부, 성경의 창기보다 보다 못한 오정현 목사로 비하
심지어는 오정현목사를 불교의 스님과 비교하기 까지 한다. 불교의 불당을 짓는 것은 비판하지 않으면서 교회당 짓는 것은 비판했다. 불교도 불당을 하나 짓는데 천문학적인 액수가 들어간다.
오정현 목사의 예견과 수경 스님의 내려놓음
데스크 승인 2010.06.15 23:36:02 국인남 (choseng119)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6월 두 번째 주일, 두 달간 안식을 취하고 돌아온 오정현 목사는 자신이 예견한 축구 승리(2:0)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설교했다. 앞으로 더 은혜를 받으면 4강까지 가능성이 있다는 승리의 논리를 은혜로 연결시켰다. 허정무 감독 자녀들이 사랑의교회를 다닌다며 특별 기도까지 당부하는 자상함도 잊지 않았다. 6월 두 번째 주일은 교회마다 월트컵 경기가 이슈로 등장하며 승리의 깃발을 들고 모두가 환호했다.
이렇듯 우리가 월드컵 승전보에 취해 있을 때, 산사 깊은 곳에서 애통해 하며 길을 떠나는 한 수행자가 있었다. 바로 수경 스님이 화계사 주지직과 조계종 승적을 반납하고 돌연 '다시 길을 떠나며'라는 글을 남기고 잠적해 버렸다.
2009년도 12. 29일에는 오정현목사를 성공회 대천덕 신부와 비교한다. 뉴스앤조이의 논조에 의하면 오정현목사는 불교의 수님보다 욕심이 많고 성공회의 대천덕 신부보다 건축탐욕에 물든 사람으로 전락한다.
2,100억 교회 짓는 목사와 대천덕 신부
대형 교회 건축을 보는 태백에서 만난 사람들의 시선
데스크 승인 2009.12.29 23:14:57 성하훈 (doomeh)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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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억이요? 210억이 아니라 2,100억이 맞나요? 놀랄 일이군요."
지난 26일 강원도 태백의 수도원 공동체 예수원. 사랑의 교회 건축과 관련한 비용을 들은 사람들은 대부분 놀라워했다.
현재인 여사는 "교회가 크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는 있겠지만…"이라는 단서를 붙이기는 했으나, 210억이 아닌 2,100억이 맞느냐를 두 번 되물어 볼 만큼 단순하게 상상하기 어려운 금액인 것은 분명했다.
드디어 사랑의 교회, 오정현목사는 불교의 스님이나 성공회의 신부보다 못하더니 급기야는 성서에 나오는 창기보다 못한 목사로 전락하고 만다.
사랑의 교회, 그녀에게 배우라
지도자라면 '솔로몬의 재판'에 등장하는 여인의 심정 가져야
데스크 승인 2013.02.28 14:41:20 정준경 (joy13)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지난 수요 기도회 시간에 저는 "우리 교회는 망해도 사랑의 교회는 망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면서 사랑의교 회와 오정현 목사님을 위해서 교우들과 함께 기도했습니다. 예배 후 교우들로부터 "사랑의교회는 망해도 우리 교회는 망하면 안 된다"는 핀잔을 들었습니다. 저는 교우들에게 그만큼 간절한 마음으로 사랑의교회를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사랑의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이 어찌 저 뿐이겠습니까? 잠잠히 기도하며 사랑의교회 당회의 결정을 기다리는 것 외에 무엇을 더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모두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 같아 조심스럽게 펜을 들었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그녀는 창기였습니다. 솔로몬 왕이 칼을 가지고 아이를 반으로 나누어 두 여자에게 주라고 했을 때, 그녀의 마음은 불붙는 것 같았습니다. 그녀는 왕에게 "아이를 그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라고 요청하였습니다(왕상 3:16~28). 피눈물 나게 억울했겠지만 그녀의 마음속엔 한 가지 생각뿐이었습니다. "아이를 살려야 한다."
2011년, 2013년에도 계속 사랑의 교회 건축을 비판한다.
사랑의교회 건축 특혜 의혹 공방
<한겨레>, "예배당 공사 이유로 도로 폐쇄"…교회, "일시적 조치"
데스크 승인 2011.03.27 22:50:38 김은실 (raindrops89)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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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국에서 손님들이 많이 오셨는데, 교회가 복잡하다고 기가 막혀 했습니다. 우리 교회 건축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여기 한번 와 보면 (왜 우리가 건축하는지) 압니다."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3월 27일 주일예배에서 새 예배당 건축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예배에서 성만찬 후에 '개인·교회·건축' 등 세 가지 제목을 놓고 기도했다. 건축과 관련, 오 목사는 새 예배당 건축이 원만하게 진행되기를 바랐다. 오 목사는 "우리 교회가 제자 훈련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영적·물적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새 예배당 건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건축 논란에도 사랑의 교회는 '대세'
기독교 일간 브리핑 1월 24일 (1)
데스크 승인 2013.01.24 20:35:28 최유진 (eprpf)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서초구를 상대로 사랑의 교회 공공 도로 지하 점용 허가 무효 소송을 낸 사랑의교회주민소송단이 초조해졌습니다. 지난 1월 15일 열린 공판에서 법원이 판결을 미뤘기 때문입니다. 법원은 급하게 결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입니다. 건축이 거의 끝난 상태이고, 서초구 측이 공사 중지 판결이 났을 때 해당 건축 대지를 원상 복구할 수 있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판결을 미루는 사이에도 건축은 진행 중입니다. 다음 공판은 3월 19일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사랑의 교회가 후원을 하지않은 2009년 하반기 12월부터 오정현목사에 대한 비판의 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사랑의교회 새 건물 바라보는 교인들의 두 표정
11월 24일부터 서초 새 예배당 사용…오정현 목사 지지 측 '감격', 반대 측 '씁쓸'
데스크 승인 2013.11.19 23:06:37 구권효 (mastaqu)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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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회(오정현 목사) 교인들이 11월 24일 지하철 서초역 부근에 있는 새 교회 건물 입당을 앞두고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4년에 걸쳐 완성된 새 교회에 감격하는 교인들이 있는 반면, 오정현 목사에 대한 여러 의혹들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착잡한 마음을 드러내는 교인들도 있었다.
급기야 뉴스앤조이는 옥한음목사의 아들까지 나서서 오정현목사를 비판하는 기사를 싣는다.
아들의 격노, "아버지 옥한흠 목사를 이용하지 말라"
옥성호 본부장, 사랑의교회 건축 관련해 오정현 목사에게 항의 메일
데스크 승인 2013.01.23 13:11:46 김은실 (raindrops89)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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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옥한흠 목사의 장남 옥성호 출판본부장(국제제자훈련원)이 지난 1월 20일 오정현 목사와 장로들, 교역자들에게 "사랑의교회 예배당 건축과 관련해 더는 아버지를 언급하지 말라"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다. 메일은 인터넷 카페 '사랑의교회 건축, 어떻게 볼 것인가'를 통해 공개됐다. (게시물 보러 가기)
이처럼 뉴스앤조이는 건축문제로 오정현목사를 때리더니 2013년 2월 3일부터는 논문표절로 오정현목사를 비판하기 시작한다.
"오정현 목사, 논문 표절 심각, 거짓말 반복"
당회 조사위원회 7개월 조사 결과 보고
데스크 승인 2013.02.03 10:20:32 김은실 (raindrops89)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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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현 목사는 "박사 학위 논문에 대한 대필이나 표절 등 그 어떤 부정직한 증거라도 나온다면 사랑의교회 담임목사직에서 사퇴하겠다"고 공언까지 했다. ⓒ뉴스앤조이 김은실 |
의혹으로 떠돌던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박사 학위 논문 표절이 사실로 드러났다. 7개월간 이 문제를 조사해 온 사랑의교회 당회 TF팀 권영준 조사위원장(경희대 교수)은 1월 31일 당회원들에게 표절 사실과 오 목사의 거짓 진술을 증명하는 조사보고서를 배포했다. 권 위원장은 오 목사가 신앙 양심과 담임목사직을 걸고 표절 의혹을 부인해 온 만큼 당회에서 앞으로 담임목사 사임 문제도 처리할 것을 요청했다.
사랑의교회 당회는 지난해 6월 오정현 목사 박사 학위 논문 의혹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조사위원회는 오 목사가 지난 1998년 남아공 포체프스트룸대학에서 박사 학위(Ph.D)를 받을 때 작성한 논문(<Disciple Making Preaching in the Light of New Testament : An Exegetic-Homiletical Study>)이 표절인지, 대필한 것은 아닌지 조사를 시작했다
뉴스앤조이는 남아공 포체스트롬 대학에서 오정현목사에 대한 논문을 판단하기도 전에 오정현목사 표절기사로 도배를 한다. 돈의 힘일까? 정의를 추구하는 힘일까? 8개월만에 220개의 기사로 오정현목사를 비판한다.
2009년까지는 칭찬기사, 2009년후반부터는 오정현목사 비판기사를 200여개 이상 썼다. 공교롭게도 사랑의 교회가 후원을 끊었을 때이다. 표절과 건축문제로 200여개 이상의 기사로 매도를 당할 정도로 오정현 목사가 그렇게 큰 죄를 지었는지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명성교회나 소망교회에 대한 기사는 왜 하나도 없을까?
소재열 박사, 사랑의 교회는 벌 떼 같이 달려 들고, 명성교회는 하나도 안 다뤄
'교계 아고라' 소재열박사는 사랑의 교회만 벌때같이 달려들어 기사를 쓰고, 명성교회에 대해서는 어떤 언론도 다루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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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포체스트롬에서도 인정한 박사학위에 대해서 과연 오정현 목사가 200여개 이상의 기사로 난타를 받을 정도로 큰 죄악을 범한 목사였는지 되묻고 싶다. 뉴스앤조이 김종희 대표는 후원을 받으면 비판을 하지않고 후원을 하지않으면 비판을 하는 언론인지를 말해야 할 것이다.
돈의 힘을 주장하면 언론 마피아
결국 돈의 힘이 뉴스앤조이를 유지시킨다면 그것은 언론이 아니라 언론 마피아일 것이다. 뉴스앤조이 대표 김종희는 2009년까지는 사랑의 교회를 비판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돈의 힘이었는지, 돈의 맛이었는지를 말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소망교회와 명성교회는 왜 그동안 비판을 하지 않았는지 말해야 할 것이다. 돈의 힘이었다면 뉴스앤조이는 더이상 정론을 펼치는 언론이 될 수 없는 것이다.
뉴스앤조이는 사랑의 교회사건을 취재한 한기총 도청을 할 목적으로 점프를 한 '점프녀'(김은실)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 이 기자에 대해서는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다. 결국 스스로 사퇴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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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자신이 하면 로맨스이고, 남이 하면 불륜인가? 뉴스앤조이의 정체성이 상실되는 것이다. 한국교회는 이제 뉴스앤조이 보험회사에 평생후원보험을 들지 않으면 언제 비판을 당할는지 판단해야 할 것이다. 대형교회는 이제 앞다투어 뉴스앤조이에 보험을 들어야 하지 않을까?
오정현목사와 관련한 비판 기사가 220개나 된다. 이는 벌 떼공격이고 인권침해이다. 오정현목사는 남아공대학에서 창의적이고 지적이지만 미세한 논문표절(남아공 포체스트룸 대학 표현)이있다고 했지만 뉴스앤조이로부터 어목사에 대한 연일 기사를 쏟아내어 220여개 이상되는 기사로 비판을 받아야 했고, 300여개 이상되는 기사에 오르내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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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죄인 오정현의 십자가
오정현목사가 2003년처럼 1,000만원을 후원했다면 비판을 받았을까? 결국 뉴스앤조이도 돈의 힘, 돈의 맛을 아는 걸까? 그렇다면 사랑의 교회를 6만명까지 부흥시킨 오정현목사가 2년 내내 200여개 이상되는 기사로 얻어맞을 정도로 중죄인 일까?
그의 실수도 있지만 대학당국은 박사논문이 제자훈련에 창의적이고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평가했는데 대학당국이 아닌 다른 전공의 사람들이 일방적으로 평가한 잣대를 갖고서 표절이라고 평가를 하여 과연 200여개 이상의 기사로 뭇매를 맞아야 할까? 인권침해와 인권유린은 아닐까? 이는 언론으로 인한 인권침해이다.
편집증적인 비판과 언론폭력
세계 어떤 언론이 한 사람이 표절을 했다고 해서 한 사람에 대해서 220회 이상 기사를 쓸 수 있을까? 이것은 언론의 폭력 이다. 거의 편집증에 시달릴정도로 뉴스앤조이는 오정현 목사를 비판해왔다. 뉴스앤조이와 돈의 힘은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사랑의 교회가 계속 후원을 해도 문제제기 했을까?
과연 옥한음 목사의 아들의 발언까지 기사화하는 것은 어떤 저의일까? 오정현목사는 대형교회당을 짓는다고해서 불교의 스님이나 성공회의 신부, 성서의 창기보다 못한 사람으로 만들어야 할까? 그렇다면 민주사회에서 오정현목사의 인권침해와 권리는 어디에 있는가?
뉴스앤조이, 표절과 대형교회 건축이라는 이유로 한 인간의 권리 무참히 짓밟아
뉴스앤조이는 한 인간의 행복할 권리를 무참히 짓밟았다. 유병언 역시 재판을 받기도 전에 이단감별사들과 언론이 무참히 그의 인권을 짓밟아 지레 겁나서 죽고 말았다. 오정현목사는 이미 정신적으로 죽어버린 사람이다. 사랑의 교회건축은 오정현목사가 결정한 것이 아니라 신도들이 90%이상 결정한 것이며, 그의 논문은 해당 대학당국에서 그렇게 큰 문제가 없다고 평가했다.
뉴스앤조이는 대형교회목사의 비리를 밝힌다는 공익성을 갖고 기사화했지만 그렇다면 사랑의 교회가 2009년 이전에는 문제가 없었단 말인가? 교회건축은 이미 2008년부터 우러나왔다. 그렇다면 그 때는 후원을 받기 때문에 비판을 하지않은 것인가?
2009년 후원없자, 오정현 목사 벌 떼 공격
결국 뉴스앤조이는 2003-2009년까지 사랑의 교회 돈을 받을 때는 어떤 비판도 하지 않았고, 돈이 지원되지 않으니 그 때부터 벌떼 공격을 해대었다. 칭찬과 비판의 명목은 돈의 힘이었다.
뉴스앤조이는 교회회복비로 사랑의 교회로부터 1,000만원을 지원받았는데, 현재는 뉴스앤조이로 인해서 교회가 싸우고 터지고 분열된 상태이다. 교회회복비가 아니라 교회파괴비로 명목을 고쳐야 할 것이다. 결국 뉴스앤조이는 돈을 주면 칭찬을 하고, 돈을 안주면 벌 떼공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오정현반대측은 개인적으로 뉴스앤조이를 지원하고있고, 정삼지 반대측도 개인적으로 뉴스앤조이를 후원하고 있다. 교갱협측이나 정삼지 반대측 스텝진들은 공식적으로 교회에서 뉴스앤조이를 후원하고 있지는 않지만 개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후원하고 있다고 했다.
교갱위, 재정문제가 있어도 비평안해
뉴스앤조이는 오정현목사 반대측(교갱위)이 재정적 비리가 있어 최근 스텝진들이 교체되었어도 하나도 문제제기 하지 않았다. 그들쪽으로부터 광고후원비를 받고 있기 때문인가? 실제로 교회갱신위원은 자신들편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뉴스앤조이를 개인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했다. 뉴스앤조이는 앞으로도 정삼지반대측과 오정현목사반대측에 대해서는 여러 많은 사람들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어떤 비리가 있어도 비판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돈의 힘이자 돈의 맛이다.
지금까지 후원을 개인적이라도 받고 있는 측들에 대해서는 어떤 한 건도 문제제기하지 않았다. 결국 뉴즈앤조이가 돈의 힘을 의존하는 것은 아닐까? 돈의 힘을 아는 언론은 돈의 맛도 알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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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목사 비판 관련 기사가 220건이나 나온다. 오정현을 검색하면 616개의 기사가 나온다. 모두 비판기사는 아니지만 거의 비판기사이다. 이정도면 한국어로는 언론 조폭이고, 영어로는 프레스 마피아이다. 기사의 일부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기사(전체616건)
성서한국도 오정현 목사 이사직 처리 가능성 높아
기독교윤리실천운동(홍정길 이사장)에 이어 성서한국(공동대표 김명혁·박종화·손봉호·이만열·이승장·홍정길)도 조만간 사랑의교회 오정현의 이사직을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사·집행위원 등 여덟 명으로...
임안섭 2013-02-08
[만평] 표절이 사실이면 사퇴하겠다던 목사님
사랑의교회 당회 조사위원회가 오정현 목사의 박사 학위가 표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당회 측은 조사위원회의 보고서를 인정하지 않고, "진상 규명을 통해 처리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말로 상황...
배민경 2013-02-07
"오정현 목사 사임 건 엄정하게 논의하라"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박은조·백종국·전재중·임성빈 공동대표)이 2월 7일 성명을 내고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논문 표절에 관한 견해를 밝혔다. 기윤실은 기윤실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
김은실 2013-02-07
오정현 목사 측 반박이 궁색한 이유
2월 3일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박사 학위 논문이 심각한 표절이라고 결론을 내린 당회 조사위원회(조사위원장 권영준)의 보고서가 유포된 뒤, 사랑의교회 측은 와 등 일부 언론에 반박 자료를 ...
김은석 2013-02-07
오정현 목사, 표절 어떻게 했나
지난 2월 2일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가 논문을 표절했다는 조사 보고서가 온라인에서 공개됐다. 사랑의교회 당회가 구성한 조사위원회가 7개월간 조사해 작성한 보고서였다. 사랑의교회 당회는 이 ...
김은실 2013-02-06
개혁연대, "논문 표절은 도적질"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공동대표 박종운·백종국·방인성)가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박사 논문 표절 사태와 관련해 오 목사에게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사랑의교회 당회에는 조사위원회가 ...
이용필 2013-02-05
"표절보다 더 큰 문제는 논문 바꿔치기"
고 옥한흠 목사의 장남 옥성호 출판본부장(국제제자훈련원)이 2월 5일 인터넷 카페 '사랑의교회 건축, 어떻게 된 것인가'의 익명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표절 사실보다 더 큰...
김은석 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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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회복비가 아니라 교회분열비
이처럼 뉴스앤조이는 220번번 이상의 기사를 쓰면서까지 오정현목사의 인권을 처참하게 짓밟았던 것이다. 교회회복비가 교회분열비로 둔갑하였다. 이단감별사들은 돈을 주면 이단해제, 돈을 안주면 이단정죄를 하였다. 이단감별사들과 뉴스앤조이가 무엇이 다를까? 이단감별사들은 이단마피아였고 뉴스앤조이는 언론마피아였다.
이단감별사들이나 뉴스앤조이는 돈을 주면 이단해지나 칭찬, 안주면 이단정죄나 벌 떼공격이었다. 틀림없이 정삼지나 김규동, 전병욱은 후원비를 주지 않았을 것이다. 한국교회는 이제 뉴스앤조이와 이단감별사들에게 보험을 들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 보험료는 없어지는 보험료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