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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삼지목사. 당회장실은 아방궁이었다

당회장실은 김일성뱃지, 봉황삼, 고급시계, 여인 잠옷으로 가득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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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교회
기사입력 2015-03-10

광장 TV는 제자교회 정삼지목사가 사용하던 당회장실을 방영했다. 당회장실에는 냉장고에는 코프라, 곰쓸개, 비싼 양주가 들어있었고, 1억 2천 자리 봉황삼도 있었고, 심지어 김일성뺏지와 북한 주화, 사진 등이 들어있었다. 금고도 5개씩 되었다. 

▲     ⓒ 법과 교회


▲     ⓒ 법과 교회


명품시계는 가방에 가득찼고, 냉장고에는 술병으로 가득찼다. 이것은 목사의 당회장실이 아니라 지옥을 가기 위해 애쓰는 한 부패목사의 아방궁이었다. 이단감별사들의 금권적 부패와 교리조작, 불륜조작의 죄악과 비유할만 했다.  
   
그런데다가 여자 잠옷까지 있어 불륜관계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수천만원짜리 수백개가 있는 분재박물관이 공개되었다. 중세교황도 이렇게 타락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     ⓒ 법과 교회

모든 것이 신도들의 헌금으로 매입되었다. 이에 대해 정삼지목사는 자신이 매입한 것이 아니라 선교사들이 방문할 때 가져온 것이라고 해명하였다. 그러나 누가 가져오든 그 자리에는 신은 없었다. 탐욕의 귀신만 있었다. 이것은 비단 정삼지 목사의 당회장실만은 아니다.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집무실도 호화판이었다. 이제 신도들은 개교회 목사의 사무실이 당회장실인지 아방궁인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정삼지 목사는 제자교회 사퇴를 하고 우선 산속으로 올라가 회개기도를 해야 할 것이다. 신은 정삼지 목사에게서 떠났다. 신이 함께 한다면 이러한 물욕의 중독은 사라졌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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