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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함경노회(노회장 최윤길 목사)가 제74회 1차 임시노회를 동현교회(정유철 목사)에서 개최하고 긴급 안건들을 처리했다.
이날 장로증원의 건, 정관 문구수정 및 삽입 추인의 건, 총회헌의안 심의의 건, 임원 및 각 기관 파송이사 추인의 건, 교회 및 목사 가입의 건, 추천의 건을 다뤘으며 은혜가운데 마쳤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최윤길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기도는 증경노회장 한호범 목사가, 성경봉독은 부서기 신요엘 목사가 맡았다. 말씀은 최윤길 목사가 ‘교회들에게 하신 말씀(계2:1-7)’라는 제목으로 선포했다.
최윤길 목사는 “이번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한국교회가 기도를 하지 않기에 골방에서 기도하라고 세상이 자가격리시켰다는 생각을 했다”며 “우리가 그동안 첫사랑을 잊어버리지는 않았는지 돌이켜 보고 이제 역병이 지나가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다시 주신 기회라 생각하고 다시 한 번 한국교회에 성령의 불이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